지역대학생·기업 만나는 '희망릴레이' 출발

지식경제부는 부산 벡스코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발전 희망릴레이' 행사를 광역경제권별로 연다고 15일 밝혔다.

지역발전 희망릴레이는 오는 9월14일부터 18일 대구에서 열릴 예정인 '2010 지역발전주간행사'의 붐 조성을 위해 권역별로 개최하는 사전행사로, 지역대학생과 지역기업이 만나는 자리이다.

벡스코 행사는 대학생 지역발전현장체험단 발대식, 동남권 산업단지 채용박람회, 지역우수기업 사례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김경수 지경부 지역경제정책관는 "현장체험단 대학생들이 지역의 우수 기업, 연구소 등을 돌아보면서 지역을 더 많이 알고 더 사랑하게 되어 이를 통해 미래를 발견할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부산에 이어 오는 24일 대전, 7월7일 대구, 7월13일 광주광역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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