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서 '거리응원' 한다

입력 2010-06-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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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분수쇼, 조명쇼 등 펼쳐져

여의도 한강공원서 17일 월드컵 거리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일보는 서울시, SBS와 함께 1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너른들판에서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승리를 위한 거리응원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500인치 크기의 초대형 LCD가 설치되며 지난해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의 진행으로 '닥터코어 911', '스위밍피쉬' 등 월드컵 응원음반을 낸 밴드와 가수가 응원 열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응원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2010명분 초대형 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열리며 불꽃놀이와 화려한 분수쇼, 조명쇼 등도 펼쳐진다.

또 응원객 5000명에게는 간단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며 야광막대와 부채 등도 무료로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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