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아나, 일반인으로 오해 굴욕

▲사진=김주희 미니홈피

SBS 김주희(사진) 아나운서가 국내 한 매체로부터 일반인으로 보도되는 굴욕을 당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현재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취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상태다. 그런 그녀가 모 매체의 '붉은 미녀의 응원'이란 기사를 통해 '응원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팬'으로 그려져 일반인으로 오해받은 것.

기사가 나간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 등에는 '김주희 아나운서의 굴욕'이란 제목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매체는 14일 '한 여성팬'이라는 표현을 'SBS 김주희 아나운서'로 수정했다.

한편 김 아나운서는 SBS '출발! 모닝와이드'의 코너 '여기는 요하네스버그입니다' 방송을 위해 남아공에 머물고 있으며 이달 말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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