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사진=연합뉴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 미국프로야구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2번타자 우익수로 출전,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 2타점을 올리며 5타수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4일 디트로이트와 경기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를 11경기로 늘렸으나 타율은 0.291로 약간 내려갔다.
추신수는 2-9로 크게 뒤진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로 두 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여 2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디트로이트에 4-9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