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서초,판교,수원, 고양삼송...물량 다채로워

입력 2010-06-13 13:3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6월 셋째 주에는 서울 서초구, 판교, 수원, 고양 등 수도권 여러 곳에서 물량이 다채롭다. 전국 16개 사업장에서 총 1만 82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의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물량과 국민임대 단지를 제외한 민간 분양물량은 5452가구다.

미주아파트를 재건축한 반포 힐스테이트를 비롯해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수원SK스카이뷰 등이 수도권에서 선보인다. 서판교에서는 타운하우스 월든힐스를 공급하는 등 선택의 폭도 넓다. 서울 마포 상암2지구, 강동 강일2지구 등에서는 시프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구로구 구로동에서는 다울숲 79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72-107㎡형의 중소형 아파트로 오는 8월 입주 가능한 후분양 단지다.

서울시와 SH공사에서 공급하는 시프트는 상암2지구, 강일2지구 등지에서 선 보인다. 전용면적 59-114㎡형으로 총 2242가구가 공급된다. 기존 장기전세주택 물량의 계약 취소분과 잔여물량이 포함됐다.

강일2지구 전세보증금은 전용 ▲59㎡형이 1억176만원 ▲84㎡형 1억5200만원 ▲114㎡형은 2억원 수준이다. 상암2지구 월드컵파크 9단지는 전용 ▲59㎡형 전세보증금이 1억1054만원 ▲84㎡형 1억8400만원 ▲114㎡형은 2억2400만원에 공급된다. 12단지는 전용 ▲59㎡형 1억1720만원 ▲114㎡형 2억2400만원이다. 은평뉴타운3지구 4단지는 전용 ▲59㎡형이 1억540만원 ▲84㎡형 전세보증금은 1억5200만원이다.

판교신도시의 타운하우스형 연립주택 월든힐스가 공급된다. 3개 블록에 전용면적 109∼231㎡급 중대형 300가구가 들어선다. 테라스하우스와 고급 연립주택으로 구성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분양가는 1880만∼2010만원선이다. 오는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며 소유권 이전 등기 후 전매 할 수 있다.

수원시 정자동에서는 3498가구의 수원SK스카이뷰 단지가 공급된다. 26개 동, 최고 40층 높이에 전용면적 51-205㎡형이 건립된다. 수원SK스카이뷰 단지에는 신평면 ‘플러스알파존’이 적용됐다. 세대 내부의 서비스 면적과 외부 발코니를 모두 활용해 플러스 알파 공간이 제공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분양가는 1150만원 정도다. 전용면적 85㎡이하는 3년, 85㎡초과는 1년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