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한국팀 선전은 경호원도 춤추게 한다

한국 대 그리스의 경기가 시원시원하게 진행되면서 응원 나온 시민뿐 아니라 스태프와 경호원들도 집중해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응원을 나온 시민과는 달리 현장을 관리하고 시민을 통제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심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경호원들은 끊임없이 주위를 살피면서도 모니터를 흘깃흘깃 바라보고 스태프 중에는 아예 멈춰서서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 많다.

한국 팀이 선전할 때는 시민과 마찬가지로 환호하고 상대 팀이 선전할 때는 같이 마음 졸이고 있다.

경기 시작 전 시민과 스태프`경호원 사이에 마찰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경기가 진행되는 지금은 모두가 하나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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