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응원하는 국민들 일제히 '흥분의 도가니'

▲사진=엽합뉴스
박지성의 골이 성공하는 순간 시민들은 '박지성'을 외쳤다.
이어 '대~한민국'을 외치며 응원의 열기를 높였다.
박지성의 모습의 화면에 비치는 순간순간 환호하며 애정어린 눈길을 보내고 있다.
2-0으로 점수차가 벌어지자 승리에 대한 확신은 더욱 높아진 상태다. 전반전 종료 때보다 웃는 얼굴이 늘고 에너지도 넘친다.
더큰 박수와 더큰 목소리로 응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분한 시민들을 우려해 주최측의 방송이 있을 정도다.
선수단의 선전과 시민들의 응원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