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막전 요하네스버그 '맑고 시원'

입력 2010-06-11 19:37수정 2010-06-1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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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경기장 주변의 주민들(사진=연합뉴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날씨는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맑은 하늘을 드러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기상청은 11일(한국시간) "개막식이 열리는 요하네스버그 날씨는 아침 최저기온 섭씨 9도의 구름이 조금 낀 날씨로 시작해 낮에는 최고 섭씨 16도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요하네스버그는 오전 중 구름이 낮게 깔리고 기온도 떨어지면서 비가 올 것 같은 분위기였지만 금세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 나오면서 기온이 올라갔다.

한편, 한국과 그리스의 B조 조별리그 1차전이 치러질 포트엘리자베스는 이날 비가 내리고 있지만 12일에는 비가 개면서 맑은 하늘에 섭씨 10~20도의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경기를 치르는 데 수중전은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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