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R&D·A/S 통해 네트워크산업 활성화

입력 2010-06-09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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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는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네트워크장비 업계 협약식 및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침체된 국내 네트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SI업체와 네트워크장비 업체간 공동기술개발 협약'(스마트 워크 프로젝트) 및 '네트워크 장비 업체간 A/S 상호보증 협약'이 체결됐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간 A/S 상호보증 협약'은 한 회사가 도산하더라도 다른 회사가 대신해 그 회사 장비를 A/S 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LG노텔, 다산네트웍스, 유비쿼스, 텔레필드, 뉴그리드, 동원시스템즈 등 19개 네트워크 장비 업체가 참여했다.

조석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네트워크 산업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는 IT산업의 근간"이라며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유무선 융합 등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합한 기술개발 및 협력 생태계 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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