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주방제품기업 휘슬러코리아는 구세군 대한본영과 함께 8일 서울 시청광장에서 '실직자 재기 프로젝트-빨강마차 캠페인'을 벌였다.
'빨강마차'는 휘슬러 코리아가 실직자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제작, 기부한 이동형 길거리 음식 점포다.
이날 휘슬러코리아는 ‘빨강마차 1호점’에서 직접 구운 ‘빨강풀빵’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새로운 건강 길거리 음식을 제안하는 '빨강마차 요리대전'을 열었다.
김정호 휘슬러코리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실직자들에게 단순한 경제적 지원이 아닌 재기의 발판이 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책임 있는 기업의 모습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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