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사장 이지송)는 주택디자인 종사자를 위한 '2010 주택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9일 오후 2시 분당 정자동 소재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본질로의 회귀, 공생을 위한 주거'를 주제로 △소비자그룹의 라이프 스타일 분석(1부) △2010과 2011년 주거공간의 구체적인 솔루션 제안(2부) △디자인 실무 트렌드와 보금자리 주택의 디자인 방향(3부) 등에 대한 설명이 펼쳐질 예정이다.
LH 주택디자인처 조희원 처장은 “공동주택디자인은 도시경관에 미치는 영향이 커 지자체별로 조례나 심의를 통해 디자인 향상을 유도하는 추세다"며 "이번 발표회는 최신 트렌드를 조사 분석해 자료를 공유함으로서 주거문화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해양부 도시포털 홈페이지(www.city.g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