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블랙베리 오피스 도입

입력 2010-06-08 10:1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상은 8일 캐나다의 스마트폰 업체인 RIM社의 블랙베리(BlackBerry) 솔루션을 도입, 최적의 모바일 오피스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약 400대의 블랙베리 스마트폰을 임원 및 식품사업총괄 영업사원 전원에게 지급하고 국내 업계로는 최초로 영업 전반에 블랙베리 솔루션을 구축해 직접적인 세일즈 지원과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했다.

이번 도입을 통해 대상은 주요 의사결정권자의 부재시에도 지연 없이 신속한 의사 결정이 가능하게 됐고, 영업 직원들의 실시간 고객응대 및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경쟁력 강화의 토대를 구축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수개월에 걸친 솔루션 테스트 기간을 거쳐 블랙베리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대상은 중앙 통제가 가능한 기업 IT 인프라 환경 구축과 단말기 사용의 효율성 그리고 뛰어난 보안성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실제로 블랙베리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은 현재 대상 기업의 수 백 개에 달하는 IT 관리 정책에 따라 직원들이 사용하는 각각의 단말기 사용과 기능을 중앙 관리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상주식회사는 모바일 오피스 전략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블랙베리 어플리케이션 자체 개발을 통해 모든 주요 업무 처리가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임원 및 영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급하고 있으며, 향후 BlackBerry 스마트폰을 전 직원 대상으로 추가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은 모바일 통신 솔루션 공급이자 SK 텔레콤의 파트너 기업인 아이콘랩을 통해 공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