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훈, 오창송 씨 '6월의 엔지니어상' 수상

입력 2010-06-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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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이달의 엔지니어상' 수상자 왼쪽부터 ㈜LG화학 유근훈 부장, ㈜에이텍 오창송 책임연구원.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LG화학 유근훈 부장과 ㈜에이텍 오창송 책임연구원을 '이달의 엔지니어상' 6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부문 수상자인 유 부장은 고기능성 고분자 소재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새로운 촉매 System을 이용한 폴리부타디엔라텍스(PBL) 고속반응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한 고기능성 ABS 수지 제조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오 연구원은 듀얼 컴퓨터 망전환 PC 및 다양한 RFID 응용제품 개발을 통해 원가절감 및 수입대체 효과를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6월의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달의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에서 기술혁신을 통해 국가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엔지니어를 발굴ㆍ포상해 산업기술 인력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지난 2002년 7월부터 시상해오고 있으며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엔지니어 각1인을 선정,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과 트로피, 상금 1000만원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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