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종합건설 워크아웃 개시

성우그룹 계열인 성우종합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시작됐다.

채권단은 7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어 90% 이상의 동의로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워크아웃을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채권단은 지난 4일 성우 계열인 현대시멘트의 워크아웃을 결정했다. 현대시멘트는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보증채무로 유동성이 악화해 워크아웃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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