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사흘째 상승...75.08달러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사흘째 올랐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63달러(0.83%) 상승한 75.08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유럽 재정위기 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3.10달러(4.33%) 급락한 71.51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3.32달러(4.60%) 떨어진 72.09달러에 가격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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