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3년만에 쌍둥이역으로 안방 복귀

입력 2010-06-04 13:23수정 2010-06-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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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현정은이 KBS 아침드라마 '그 여자의 선택'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현정은은'산 넘어 남촌에는'에서 쌍둥이 남매 중 누나인 혜영 역을 맡아 풋풋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산 넘어 남촌에는'은 농촌의 일상을 담은 전원 드라마로 농촌에 뿌리내리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본으로 하면서 도시와 외국 등에서 농촌으로 온 다양한 사람들이 하나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한편 현정은은 2001년 '제 3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에 뽑히며 2003년 고아라와 함께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1'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 후 드라마 '그 여자의 선택'(2006), 특집극 '심청의 귀환'(2007)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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