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0-06-0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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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당이 16개 광역단체장 중 7자리를 차지하면서 사실상 승리를 거뒀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일 보도했다.
이번 선거로 이명박 정부가 힘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