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동이'서 밝아진 숙종 선보여

입력 2010-06-0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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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MBC 드라마 '동이'에서 지진희가 다시 밝아진 모습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동안 '동이'는 명성대비(박정수 분)의 죽음과 인현왕후(박하선 분)의 폐위, 옥정(이소연 분)과 동이의 대결이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로 인해 숙종을 맡은 지진희 역시 기존에 보여줬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진지하고 묵직한 연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1일 방송에서 지진희는 동이(한효주 분)로 인해 다시 웃음을 되찾고 특유의 편안하고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달 31일 21회분에서 숙종은 동이와 황주식(이희도 분), 영달(이광수 분)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22회에서는 숙종이 동이에게 직접 아끼는 서책을 선물하고 친구처럼 편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온 것.

시청자들은 '지진희 때문에 '동이' 보면서 웃는다', '지진희가 밝아져서 오늘 너무 재미있었다' 등의 호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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