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전 점포에서 1등급 냉장 한우 등심을 100g당 3980원에 판매한다.
기존 한우 등심 판매 가격(8580) 보다 53% 가량 저렴하게 등심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소를 마리 단위로 매입해 지속적으로 등심 물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육은 앞다리, 목심, 설도, 사태 등으로 판매가격이 보통 4000원대인데 반해 한우 등심은 8000원대 수준이다.
윤병수 롯데마트 한우 담당 MD는 "이번 행사를 위해 1등급 한우 등심을 평소 물량의 4배에 달하는 20톤 가량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마트가 인수한 구 GS마트 점포에서는 4일부터 판매되며 1인당 2kg로 한정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