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1일 세계 환경의 날(5일)을 기념해 은행 로비에서 'HSBC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직원들이 기증한 의복, 서적, 유아용품 등의 중고물품과 친환경 대나무 제품을 판매됐다. 장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선물로 제공했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HSBC은행 황지나 부대표는 "이번 환경의 날 행사 참여를 통해 HSBC 직원은 물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세대만이 아닌 다음 세대들에게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인 환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HSBC은행은 전 세계 88개국에서 환경과 교육에 대한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HSBC은행은 HSBC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이외에도 중학생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전통예술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