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수주 규모 300억 달러
오만에서 추진하고 있는 총 1천km에 달하는 철도 건설사업 입찰에 국내 컨소시엄이 참여했다.
1일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오만 철도 사업 입찰에 국내 컨소시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만은 수도 무스카트와 소하르, 살랄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잇는 1천km 길이의 철도 건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사는 300억달러 규모의 국립철도 건설사업으로 입찰 사전심사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신청 접수를 전 날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