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사공일 위원장 초청 금융투자업계 간담회 개최

입력 2010-06-01 12: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일 오후 12시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사공일 G20 정상회의준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금융투자업계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G20 서울정상회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듯 협회의 증권ㆍ운용ㆍ선물ㆍ부동산신탁등 100여개 회원사 대표와 증권유관기관 대표ㆍ임원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사공일 위원장은 G20 서울정상회의의 개최 의의와 기대효과, 준비현황 및 계획, 주요의제를 설명하고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G20 정상회의 개최국으로 발돋움한 위상에 걸맞게 금융투자업계도 혁신과 창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는데 역량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또 "G20 정상회의는 한국이 세계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도 국제무대에서 보다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며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체 운영중인 'G20 자본시장 민간지원단'등을 활용해 정부의 준비업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