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경남 양산금산지구 국민임대주택 1300가구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전용면적 36㎡ 270세대, 39㎡ 180세대, 46㎡ 700세대, 59㎡ 150세대다. 지역우선제로 30%가 적용되며 양산시에 거주하는 혼인기간 5년 이내, 임신 중이거나 출산(입양포함)해서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에게 우선공급된다.
임대보증금(임대료)은 ▲36㎡형 900만원(7만5000원) ▲39㎡형 1140만원(9만5000원) ▲46㎡형 1600만원(14만1000원) ▲59㎡형 2200만원(18만3000원)이다.
신청은 14일~15일까지며 양산금산 임대사무소에서 실시된다. 당첨자는 29일 발표되고 계약체결은 7월 26일~28일까지 3일간이다.
신청 자격과 순위 등은 LH공사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하거나 LH공사 경남지역본부 상담실(☎055-269-8406~8) 또는 양산금산 임대사무소(☎055-362-1526/152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