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원개발株, 국제 유가 급등...'강세'

입력 2010-05-28 10:00수정 2010-05-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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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자원 개발주들이 강세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유아이에너지(+2.63%), 테라리소스(+3.35%)등 관련주들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유아이에너지는 한국석유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라크 바지안 유전개발을 진행중이다.

테라리소스는 전날 러시아 현지 계열회사 빈카사의 동쪽광구지하 2500미터 심부내에 존재하는 데본기에 대한 물리탐사 정밀 자료분석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제유가는 27일(현지시간) 4% 이상 급등하며 배럴당 74달러선에 올라섰다. 중국이 외환보유고로 갖고 있는 유로화 표시 자산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밝힌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배럴당 3.04달러(4.3%) 급등한 74.5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는 이틀 연속 4%대 급등세를 이어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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