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자산운용·한화투자신탁운용에 각각 김철훈·김성일씨 내정

▲신임 임일수 대표이사.
또한 푸르덴셜자산운용 대표이사에 김철훈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를,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에 김성일 그룹 경영기획실 재무팀 상무를 각각 내정했다.
한화그룹은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 3명을 선임할 예정이다.
한화 관계자는 "임일수 신임 대표이사는 30년동안 증권업계에 몸담은 베테랑으로 새롭게 한화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푸르덴셜 투자증권을 연착륙하는데 키맨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임 임일수 대표이사는 1982년 한국투자신탁증권에 입사한 후 삼성증권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는 한화증권에서 WM (Wealth Management) 업무를 총괄했다.
김철훈 대표이사는 1984년 한국화약(현 ㈜한화)에 입사한 후 한화유럽법인 대표, 그룹 경영기획실 전략기획팀장 등을 거쳐 2008년부터는 한화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신임 김성일 대표이사는 1983년 한양화학(현 한화케미칼)에 입사한 후 한화증권 기획담당임원 등을 거쳐 2007년부터 그룹 경영기획실 재무팀 실무 총괄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