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1분기 순익 전년비 2배 ↑

입력 2010-05-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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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보석업체 티파니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티파니는 27일(현지시간) 1분기 순이익이 6440만달러(주당 4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기록한 2430만달러(주당 20센트)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톰슨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주당 36센트도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6억336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22% 늘었다. 당초 전문가들은 6억1190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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