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동진 후보로 최종 결정
난항을 거듭하던 도봉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드디어 성사됐다.
단일화를 중재하던 도봉좋은정치씨앗들 관계자는 “26일 밤 11시경 민주당 이동진 후보로 단일화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단일화의 기준이 됐던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이동진 후보 대 국민참여당 이백만 후보가 50 대 30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는 27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어 단일화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며, 이백만 후보는 남은 기간 동안 이동진 후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단일화로 이동진 후보의 판세는 좀 더 유리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