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극서 연인으로 호흡

▲사진=연합뉴스
배우 신민아(사진)가 SBS 새 수목극에서 이승기의 여자친구가 됐다.
신민아는 올 8월 방송될 '나쁜남자' 후속 드라마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주인공 구미호로 캐스팅된 것. 이로써 그녀는 지난 2007년 KBS 드라마 '마왕'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는 500년 이상 봉인됐던 구미호가 풀려난 후 인간 남성과 애틋한 관계를 맺게 된다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로 스타 작가 홍정은-미란 자매가 집필하며 구상철 PD가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