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기살충제 1위 브랜드 헨켈홈케어코리아 ‘홈키파ㆍ홈매트’는 국제 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2010 말라리아 예방 ‘모기 제로 캠페인’을 전개한다.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기아대책과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25일 기아대책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조종범 상무(오른쪽)와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왼쪽)이 참여, 헨켈홈케어코리아는 3천만원 상당의 기금과 모기 살충제 제품을 기증하고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30초에 1명씩 전 세계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는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헨켈홈케어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한 모기 봉사단 프로그램을 확대해 작년부터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펼치게 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대상의 ‘말라리아 예방 어린이 교육’뿐만 아니라 보다 적극적인 언론홍보나 이벤트를 통해 주부나 가족 대상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헨켈홈케어코리아는 말라리아에 대한 이슈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홈키파ㆍ홈매트 전 제품의 패키지에 기아대책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알리는 문구를 게재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조종범 상무는 “국내 모기살충제를 대표하는 1위 브랜드로서 세계적으로 심각해져 가는 말라리아를 알리고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모기의 유해성을 알고 말라리아 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