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투자 "2분기도 50억원 수익 기대"

입력 2010-05-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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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투자(대표이사 다까하시 요시미)는 1분기 17억원의 당기순이익이라는 깜짝 실적에 이어 2분기에도 50억원 가량의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14일 밝혔다.

다까하시 요시미 대표이사는 “1분기 흑자전환 후 2분기 들어서도 투자자산 2건을 이미 성공적으로 회수했고 그 금액은 약 20억원에 이른다”며 “투자조합의 성과도 잇따라 6월 중 유비벨록스, 솔라시아의 코스닥 상장을 통해 약 50억원의 수익을 기대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10일 발표한 360억원 유상증자와 관련하여, SBI코리아홀딩스가 배정받는 주식의 전량을 자진하여 1년간 보호예수 할 것"이라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의 열매가 주주 여러분께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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