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천안시 병천면 소재 병천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 72명을 초청해 '탐지견과 함께 하는 관세행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초ㆍ중ㆍ고ㆍ대학 및 일반인을 연수원으로 초청, 직접 방문을 통해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탐지견과 함께 하는 마약탐지 시범 및 관세행정을 소개하는 고객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약물 오남용 폐해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사회 안전과 국민건강 지킴이로서 관세청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관세국경관리연수원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관세행정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국민 서비스 기관으로서 관세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