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휴대폰 영양관리 프로그램 첫선

입력 2010-05-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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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영양관리프로그램인 ‘칼로리 코디’화면
오늘 먹은 음식과 운동 등 활동내역을 입력하면 언제라도 자신의 영양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휴대폰용 프로그램이 국내 최초로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9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휴대폰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칼로리 코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SK텔레콤, KT, 통합LG텔레콤의 단말기 지원 및 업무협조를 받아 실시한다.

주된 기능은 ▲개인의 비만도 평가와 필요열량 산출 ▲식품별 영양성분 함량정보 ▲일일 및 주간 열량평가 ▲신체활동에 따른 칼로리 소비량 ▲식약청이 주는 건강정보와 재미있는 미니게임 등이다.

식약청은 지난 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의 명칭을 공모해 선정했으며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첫선을 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개선점 등을 개선 후 오는 6월 이후에는 이동통신사(SKT, LGT, KT)의 협조 하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며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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