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아마존보다 싼 영어동화책 등장

입력 2010-05-1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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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어린이 영어원서 동화책을 미국 도서구입사이트인 아마존보다 더 싸고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신세계 이마트는 ‘영어원서 동화책 최저가 기획전’을 오는 13일부터 26까지 2주동안 전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해외출판사와 3개월 전 사전 기획을 통해 영어원서 동화책을 해외 도서 구입사이트인 아마존이나 국내 온라인 서점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최대 35%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번에 판매되는 영어원서 그림책은 세계적인 서적 사이트인 아마존에서 7000원~1만원대로 실제 판매되고 있으며 이마트는 이보다 최대 35% 이상 할인된 가격인 4300~7300원에 판매한다.

실제로 미국 어린이 도서관 협회에서 수여하는 칼데콧상을 수상한 유명 영어 그림책인 'The Gardene'의 경우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는 6.99달러(원화 7900원), 'Where the Wild Things Are'은 8.95달러(원화 1만100원)에 판매하고 있지만 이마트에서는 각각 5000원과 65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영어원서 동화책 33종은 칼데콧 상 수상작 9종을 포함, 에릭 칼, 앤소니 브라운, 존 버닝햄 등 세계적인 그림작가들의 손꼽히는 작품이다.

또 영어학습 관련 부모 지침서와 국내 번역판의 유명그림책 50종과 영어동요 CD와 영어학습 관련 DVD 상품 균일가전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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