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트레이딩카드게임(Trading Card Game: TCG) '듀얼레전드'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듀얼레전드는 일본에서 유희왕을 제치고 현재 가장 인기 있는 TCG게임 1위에 랭크돼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듀얼레전드'를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놀이문화로 정착, 발전시키기 위해 대규모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준비했다"며 "국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