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티즈가 줄기-면역세포 사업이 구체화 되면서 유럽화산재 호재까지 겹치면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루티즈는 10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전일 대비 60원(7.02%) 오른 915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3일 루티즈가 라피앙스사에 20억원 투자 발표를 하면서 줄기세포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발표했고 이후 주가는 코스닥 증시 조정과 함께 부진한 흐름을 이어 왔다. 하지만 이날 코스닥 증시 반등과 함께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루티즈가 이번에 투자한 라피앙스는 누보셀 바이오 연구소와 협력병원(성형외과,피부과, 두피모발 및 비만클리닉)을 운영 및 전국 1800개의 로컬병원과 제휴하고 있다. 국내 회계법인이 2010년 4월에 실시한 기업가치 산정보고서에 따르면 기업가치는 약 138억원, 주당 가치는 2887원으로 평가됐다.
게다가 아이슬란드 화산재 확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마스크 수요에 대한 이슈가 부각됐고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루티즈는 의약외품 방역용 마스크로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 부터 'KF94'인증을 받은 제품 '플루가드(Flu Guard)'를 신세계이마트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플루가드의 경우 일반 보건용마스크와 달리 분진포집효율 94% 이상, 안면부흡기저항 7.2mmH2O이하, 누설률 11%이하 기준을 통과한 방역용 마스크로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등을 예방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성 질병의 감염으로부터 호흡기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는 기능성 마스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