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자금을 월복리로 운용해 효과적인 목돈마련을 지원하는‘신한 월복리 정기예금’을 오는 12일부터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예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1년제, 2년제, 3년제로 구성돼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인터넷 신규 시 50만원), 최고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원금과 이자가 매월 새로운 원금이 되는‘월복리’로 운용돼 일반정기예금보다 이자가 더 불어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에‘생애주기 우대요건’ 충족 시 연 0.1%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1년제 기본금리는 연 3.5%이며 생애주기 거래에 따른 가산이율 연 0.1%를 우대 적용하면 1년제 최고 연 3.6%로서 단리로 환산 시 연 3.66%의 효과가 있다.
생애주기 거래에 따른 가산이율은 만 60세 이상 고객이라면 누구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어린이 또는 청소년은 적금 불입, 직장인은‘탑스(Tops)직장인플랜 저축예금’으로 급여이체 시 수수료 면제와 함께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또 대학생의 경우에는 체크카드 사용, 주부.여성이라면 공과금이체, 연금수령 고객이라면 연금이체 등으로 수수료 혜택과 함께 금리우대를 적용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