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S반도체가 지난 5월7일 장마감후 발표한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STS반도체는 10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40원(8.46%) 내린 5840원을 기록 중이다.
당시 STS반도체는 406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발표했으며 발행 예정가는 4060원이다.
실권주는 일반공모할 예정이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오는 6월 3일이다.
청약예정일은 우리 사주조합이 6월7일이며 구주주가 6월30일~7월1일이다.
회사관계자는 "최근 필리핀에 투자한 자금 재원 마련과 추가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한 것"이라며 "현지 공장은 올해 안에 완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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