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윤리경영학회 주관
SK C&C(대표 김신배 부회장)가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박기찬 인하대 경영대학 교수)가 주최하는 2010년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SK C&C는 최근에 열린 2010 한국윤리경영학회에서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SK C&C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기업문화 진단 등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체계적·지속적으로 운영해 예방적인 측면에서 윤리경영 활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됐다.
이에 앞서 SKC&C는 '윤리경영 성공 메커니즘 구축 사례' 발표를 통해 u-심포니를 통한 구성원 의사소통 활성화, 구성원에 대한 기업문화 및 윤리경영 수준 진단, 협력업체 대상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및 진단 등 다양한 윤리경영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국내 경영학과 500여명의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한국윤리경영학회는 윤리경영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천을 위해 국내 기업들의 윤리경영 우수 사례를 발굴, 매년 윤리경영대상을 시상해오고 있다.
한국윤리경영학회의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한 업체로는 SK텔레콤(07년), KT(08년), 한전 KPS(09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