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민락등 국민임대 보금자리로 전환

입력 2010-05-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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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지구서 4만5187가구 공급

성남여수, 군포송정, 군포당동2, 의정부민락2, 시흥목감, 고양지축 등 6곳 수도권 국민임대단지가 보금자리주택지구로 바뀐다.

전체면적은 7.4㎢ 규모이며 보금자리주택 등 총 4만5187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해양부는 영구.국민.10년.분납형 임대주택과 중소형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위해 6개 국민임대주택단지를 7일부터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보금자리주택 전환지구(국토해양부)

다만 보금자리주택 가구와 임대주택 세부유형은 전환 고시후 지구계획 및 변경 승인이 완료되면 확정할 예정이다.

각 지구별 공급물량은 성남여수 3750가구, 군포송정 3400가구, 군포당동2 2893가구, 의정부민락2 1만5036가구, 시흥목감 1만1584가구, 고양지축 8524가구 등이다.

이들 6개 지구는 지하철(분당선, 안산선, 1호선, 3호선 등) 및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와 인접해 편리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아울러 도심 약 10~30km 이내로 분포하여 접근성이 양호한 곳에 입지하고 있다.

실시계획이 완료된 의정부민락2 지구는 지구계획 변경 승인 후 올해 하반기에 본청약을 실시할 계획이며 나머지 지구도 지구계획(변경) 승인을 거쳐 사업진행 속도에 따라 내년 이후 공급할 예정이다.

▲보금자리주택 전환지구 위치도(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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