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엔터테인먼트
인기 남성 그룹 SS501이 현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향후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SS501의 리더이자 지난해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해 한류스타로 떠오른 김현중은 여러 기획사에서 영입하기 위해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현중의 지인에 따르면 김현중이 SM을 떠난 동방신기 세 멤버의 소속사에 합류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동방신기 세 멤버가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점과 김현중이 동방신기 멤버 영웅재중의 절친으로 알려진 만큼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다.
또 최근에는 김현중이 평소 따르던 배용준과 몇 차례 만남을 가진 사실이 전해지면서 김현중의 향후 진로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계약 기간이 한달 가량 남은 만큼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SS501 이달 말께 새 앨범을 발표하고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