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가정의 달을 맞아 6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80여명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초청해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 고맙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환자 어린이들은 간병하느라 고생해온 부모님들을 위해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달아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 희귀난치성질환 연합회와 함께 연간 40명 내외의 희귀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