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세포치료제 관련주들이 미국에서 최초로 항암면역세포치료제가 FDA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젬백스는 췌장암백신 ‘GV1001’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주가는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6일 오전 9시50분 현재 이노셀은 전일대비 45원(3.26%) 상승한 1425원을 기록하며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중외신약도 전일보다 105원(3.74%) 상승한 291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째 상승중이다.
이에 반해 젬백스는 전일보다 50원(1.03%) 하락한 4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젬백스가 개발중인 췌장암 백신 ‘GV1001'은 펩타이드 항암백신중 유일하게 임상3상 실험을 진행중이며 학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제품이다.
현재 'GV1001'은 영국 리버풀에서 환자 1110명을 대상으로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700여 명의 환자 모집이 완료돼 내년 말 임상이 완료될 예정이다.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데이터모니터는 ‘GV1001'에 대해 ▲높은 치료 효과 ▲간단한 시술과정과 높은 안정성 ▲췌장암 환자의 말기 비율이높아 상업적 가치가 큰 점 ▲치료제 특성에 따른 적응증 확대 가능성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또한 'GV1001' 이 2018년까지 약 4억9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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