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걸스, 성형비용 1억 5000만원 들인 결과는?

입력 2010-05-04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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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 동아

여성 2인조 그룹 고고걸스(Go Go Girls)가 1억 5000만 원 상당의 전신성형수술을 받은 후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고고걸스는 최근 개그우먼 강유미가 진행하는 채널 동아 '도전 신데렐라 스페셜 에디션-비너스의 유혹편'에 출연해 성형 전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스타킹 싼티왕'을 차지했던 고고걸스는 당시 수상소감으로 "성형외과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칼질을 부탁한다"는 수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그때의 장난 섞인 수상 소감이 현실로 나타난 것.

고고걸스의 소속사 액션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1억 원이 훌쩍 넘는 견적에 일반인들로서는 상상조차 하기 힘든 대수술을 감행했다"며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지만, 고고걸스가 처음으로 예쁘다는 이야기를 듣고 좋아하는 걸 보니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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