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자동차용 친환경 코팅기술 연구소 개관식 개최

입력 2010-04-30 17:30

수용성 코팅 및 비용 효율적 통합공정 연구 박차

한국바스프는 자동차용 친환경 코팅기술 연구소 개관식을 경기도 안산 테크노파크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마커스부리(Markus Burri) 바스프 아태지역본부 코팅사업부 사장과 조진욱 한국바스프 회장, 안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연구소는 바스프의 글로벌 기술 네트워크 및 역량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맞춤형 친환경 코팅 재료와 기술을 연구 및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개별 고객의 구체적인 요구를 충족시킴으로써 고객들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바스프측은 기대했다.

바스프는 전세계 자동차 업계 10위의 공급자이자 화학업계 1위의 자동차 공급업체로서 지난달 12일 경기도와 MOU를 체결하고 친환경 자동차용 코팅기술 개발 연구소를 설립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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