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JYP 오디션서 '버블시스터즈' 노래 "눈길"

수정 2010-04-26 23:22

입력 2010-04-26 23:18

조승예 기자

▲사진=엠군

가수 아이유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 오디션에 참가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약간 가무잡잡한 피부에 단발머리를 하고 단정한 옷차림을 하고 있어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유는 버블시스터즈의 '그렇게 사랑하고 그렇게 웃었습니다'라는 곡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중학생의 목소리가 아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오디션이 끝난 후 인터뷰에서 "오디션 잘 본 것 같냐"는 질문에 "네. 연습한 만큼 나왔다"며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냐"는 질문에도 "네"라고 답하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역시 실력파 가수다. 오디션에서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다", "앳된 모습 귀엽다", "노래 진짜 잘한다. 타고난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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