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서울광장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25일부터 이날 14시 현재까지 6000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추모객 수가 늘어 조문을 마치기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되고 있다.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는 46명 희생장병 유족을 대신해 해군 장성과 사병 등 30명이 상주로 나와 있으며 조문객 동선을 따라 비를 피할 수 있는 천막이 설치돼 조문을 하는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한편 시민분향소는 서울광장 합동분향소를 비롯해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희생장병들의 고향 및 거주지 시군구 39곳에 설치돼 있으며 전국 군부대 220곳에서도 동료 장병들의 조문을 받고 있다.
분향소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은 6시부터 자정까지 영결식 당일인 29일은 6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