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소년 축구대표팀 결정전 열려

입력 2010-04-26 15: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전 세계 40여 개국이 참여하는 유소년 축구 이벤트 UEFA Young Champions 2010 'Road to Madrid'에 참가할 대표선발전을 지난 24~2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개최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벤트다.

UEFA Young Champions 2010 'Road to Madrid'의 한국 참가자 결정전은 중등부 6인(교체선수1인 포함)이 1팀으로 출전해 총 64개 팀이 조별 풀리그 후 32강 결승 토너먼트(5대5 풋살 경기)를 거친 다음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최종 우승은 '오산아이들'이 차지했으며 오는 다음달 19~2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지는 세계 대회의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기회가 주어졌다.(항공, 숙박 등 경비 일체 아디다스 제공)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국내 프로축구팀 수원 삼성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원희, 이상호 선수가 참석해 팬 사인회와 Q&A 시간 등 유소년 선수들을 격려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