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권홍사)를 비롯한 건설관련 단체가 천안함 침몰 사고로 희생된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이들 단체 주요 임원진 2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순국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다.
이들 단체들은 천안함 희생 장병 애도 기간인 29일까지 대부분의 대외적인 행사를 자제하고 전 직원이 가까운 분향소를 찾아 개별 조문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기로 했다.
▲박상규 대한건설협회 상근부회장(왼쪽), 송용찬 건설공제조합 이사장(가운데) 등 건설 관련 단체 주요 임원진 20여명이 26일 오전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순국장병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