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이달 금융안정위원회(FSB)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글로벌 금융규제개혁 논의 동향을 소개하는 'FSB와 글로벌 금융규제개혁'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금융규제개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FSB의 설립 등 국제적 대응과정을 설명하고 금융규제개혁 분야별로 구체적인 논의현황을 기술하고 있다.
금융위는 책자 발간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조망하는 한편 국내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FSB는 G20이 제시한 개혁방향을 토대로 회원국 금융당국 및 국제기준 제정기구와의 의견 조율을 거쳐 대안을 마련하고 이를 보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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