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야 미니홈피
가수 김종국의 조카로 밝혀진 소야(본명 김소야·사진)가 소속된 그룹 소야앤썬이 공중파 음악프로를 통해 데뷔무대를 갖는다.
소야앤썬의 소속사 원오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야앤썬은 오는 30일 KBS '뮤직뱅크'에서 데뷔신고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29일 방송예정인 캐이블채널 Mnet의 'M 카운트 다운'에는 출연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 음반을 발매한 소야앤썬은 여성 신예보컬 소야와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한 바 있는 남성 랩퍼 앤썬으로 구성됐다.
또 이들의 싱글곡 '웃으며 안녕'의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소지섭과 박한별이 출연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24~25일 이틀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자신의 'Most Wanted'(모스트 원티드 )콘서트에서 같은 소속사 혼성듀오 소야앤썬을 소개했고 멤버 소야가 자신의 사촌누나 딸임을 알렸다.